장수군 장계면은 지난 23일 14시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재흥)를 개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 문화체육장에 김삼현(69), 산업공익장에 원공희(65), 애향장에 박근아(42), 효열장에 윤동일(39)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김삼현(69)씨는 초대 장수군 축구협회장, 전라북도 축구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장계면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었으며 월강축구장 조성을 위해 본인 토지를 기부하는 등 지역민의 체육활동과 여가생활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산업공익장 원공희(65)씨는 1973년부터 신소득분야 개척을 위해 조경업 분야에 뛰어들어 우리고장 고유수목인 노각나무, 구상나무, 마가목 등을 식수 유통하여 장수군 수목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였고,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농업분야 후계자 양성과 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 최첨단 선진농업 도입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었다. 애향장 박근아(42)씨는 명망있는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바쁜 일정에도 내고장 행사라면 적극 참여하였고, 각종 방송활동 등을 통해 우리고장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는 것을 인정받았다. 효열장 윤동일(
장수군 천천면은 지난 22일 제19회 천천면민의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에 한생대(52)씨, 애향장에 송재영(54)씨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상대 씨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 체육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하며 면민의 체력증진과 천천면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송재영 씨는 지난해부터 칫솔세트 등 생필품(2000만원 상당)을 기탁해 천천면 1,520가구와 경로당 33개소에 지원하고 거주지인 수원에서는 중·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기 면장은 “천천면과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과 봉사를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제19회 천천면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22일 면민의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연식)를 개최하여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문화체육장에 이대운(59), 산업공익장에 양양수(51), 애향장에 양호(66세), 효열장에 박점순(59)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이대운 씨는 20여 년간 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체육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었으며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경로효친의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훈훈한 면민 정서함양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산업공익장 양양수 씨는 초창기 오미자재배를 성공하여 오미자작목반을 결성, GAP인증으로 신재배기술 보급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으며, 한우선도농가로 고품질 한우사육을 통한 농가소득향상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으며 바쁜 일상에서도 마을 이장, 각종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애향장 양호 씨는 재경계남면향우회 전직 회장으로서 향우회의 활성화와 친목도모에 노력하였으며, 고향방문행사 등을 통한 고향농산물 판매 및 홍보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효열장 박점순 씨는 농업에 종사하면서 현재 100세인 시어머니를 40년 동안 봉양하고 있으며
장수군 천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창)는 지난 22일 천천면에 행사용 탁자 20개와 의자 200개(4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천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사시에 부족한 탁자와 의자 때문에 대여하여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용 물품을 기증하였으며, 면민의 날과 노인의 날 행사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면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되었다. 이순창 주민자치위원장은 탁자와 의자를 전달하면서“조금이나마 면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천천면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진기 천천면장은 “면민을 생각하는 따스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준 물품은 면민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체전 우승 인센티브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에 기부 -2019년 전라북도 도민체전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한 장수군야구단(연합회장 김천수)이 우수성적 인센티브로 받은 상금 1백만원을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에 기부해 화제다. 지난 2007년 창단한 장수군야구단은 장수군청 소속직원 및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전라북도 도민체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장수군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난 5월 고창에서 치러진 2019년 도민체전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강호다. 한편,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장수지역 아동 6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저소득층 자녀, 한부모 자녀 등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음악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정서를 함양하고 각종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여 실력을 뽐내도 있다. 김천수 연합회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운동을 하고 지역 어린이에게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미활동을 통해 지역을 알리고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들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안군 정천면(면장 이명진)이 면민의장 부문별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정천면은 최근 면민의 장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장에 김영철(74, 장수군 산서면), 김영보(59, 전주시 완산구)씨 형제 △장수장에 김좌형(92, 갈거마을)씨를 각각 선정했다. 애향장에 선정된 김영철씨는 정천면 봉학리 출신으로 용담댐 수몰로 장수로 이주하였으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0년 넘게 고향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수상자인 김영보씨는 김영철씨와 형제지간으로 지난해 청정 정천을 만들기 위한 재활용 선별장 신축 공사 시 개인 토지를 흔쾌히 기부채납하며 고향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는 친형제가 공동으로 애향장에 선정되면서 정천을 떠나있음에도 고향사랑에 앞장선 이들의 행보가 면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장수장의 김좌형씨는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아흔을 넘긴 연세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건강을 유지하며 어른으로써 덕망을 겸비한 점을 인정받았다. 면민의 장 시상은 오는 6월 8일 제35회 정천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1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세계 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2019 올해의 부부상’과 ‘2019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이주영 국회 부의장,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전국의 시장 · 군수 · 구청장 부부 중 남다른 부부애로 지역 내에 귀감이 되는 부부를 발굴해 시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서정숙 여사는 사랑과 헌신, 배려로 이어온 40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해 자녀는 물론, 주변 이웃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를 군정에 접목하는 등 “행복한 무주 실현”에도 앞장서 ‘2019 올해의 부부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 치매에 걸린 장모를 12년 간 집에서 모시며 간병을 하는 극진한 효심을 기반으로 ‘빈집 반액 임대 프로젝트’ 추진과 결혼장려금(3년 간 5백만 원) 지급, 부부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2019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도 수상했다. 이외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협조합장(21년 간) 시절이나 무주군수로 재직을 하고 있는 지금도 일과 가정에서 양립을 주도하며 직원복리 후생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주 2회 정
안호영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특강이 5월17일 금요일 오후 1시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더블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주최하고 완진무장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더블어민주당 완주,진안, 무주, 장수 4개군 군별 당직자구성 및 지역위원회 당직자 구성이 마무리되어 지역위원회 발대식 및 2020년 총선의 승리와 당원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됐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이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정치'의 역할을 주제로 1시간동안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신의 첫 월급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A씨(53·장수읍)의 소식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A씨는 장수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자신의 첫 월급 일부 50만원을 성금 기탁했다. A씨는 지난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만원을 지원받아 생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A씨는 “제가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고 싶어 첫 월급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읍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예정이다. 차주연 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장수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53세의 첫 월급이라면 얼마나 쓸 곳이 많았을지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저 분보다 몇배나 더 받으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고 한없이 부족함을 느끼는 오늘날 우리들의 삶을 한번 돌이켜 보게 합
장수군은 ‘한비즌한과’ 김순분 대표가 지난 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 주최로 열린 ‘제33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03년 한과사업장인 ‘한비즌한과’를 창업해 연평균 2500여명의 농촌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품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농업농촌의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다. 김순분 대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한국신지식인협회의 가치와 모토를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