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기관 ·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하는 ‘무주군민화합 신년하례회’가 지난 8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새해, 지역의 리더들과 무주발전을 기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는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이강우 이사장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덕담을 나누고 ‘소망 떡’을 함께 자르며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성공적 추진과 무주발전, 군민 행복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와 혼란스러운 국내외 정세,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위기 등 극복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우리는 서 있다”라며 “이에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열린다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주다움이 근간이 되는 △풍요로운 문화관광과 △활력있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주민복지, △지역맞춤 특색개발, △신뢰받는 섬김행정 등 군정
무주군은 농산물 안전성 확보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농촌진흥청에서 지원받아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구축하고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잔류농약 463개 성분 분석이 가능한 이 검사는 관내 농업인이 영농을 목적으로 분석을 의뢰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시료(0.5~1kg)와 의뢰서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과학관 1층 종합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경우 작물에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하는 PLS 제도가 시행되는 등 농산물 안전기준이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다”면서 “우리 군도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산물 안전분석실 가동을 준비해 올해 1월 2일부터 분석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이 농산물 안전성 조사 등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막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만들어 친환경 무주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2024년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무주안성천마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24개 업체의 51개 상품으로 ‘100% 천연스틱 꿀(45포)’과 ‘천마차’, ‘누드옥수수’, ‘와인족욕체험’ 등 12개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무주산골영화제 접시 3종 세트’가 ‘무주산골영화제 굿즈 패키지’로, ‘무주선물상자’가 ‘FNC저온착즙사과100% 사과즙’으로, ‘벌초 대행 서비스(9만 원)’는 ‘벌초대행 서비스 할인권(3만 원)’ 으로 교체하는 등 7개 상품을 소비자 선호도와 10만 원 기부자 맞춤 금액 상품으로 변경했다. 무주군청 재무과 고향사랑기부팀 유영주 팀장은 “올해는 기부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 속에서 선택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라며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보람과 함꼐 기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기부하면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농 · 축산물 15개 상품을 비롯해 머루와인과 천마가공품 등 가공식품 26개 상품, 반딧불 신비탐사 이용권과 산골영화제 등나무운동장 입장권 등 관광 · 서비스 8개 상
◇5급 직위승진 △재무과장 김선규 △시설사업소장 서종열 △무풍면장 김성옥 △적상면장 김영우 ◇5급 전보 △기획실장 이두명 △자치행정과장 임채영 △산업경제과장 정성희 △안전재난과장 박각춘 △농업지원과장 김완식 △농업정책과장 이은창 △무주읍장 김정미 ◇5급 겸임해제전보 △문화예술과장 이승하 ◇5급 교육 △자치행정과 이현우 ◇5급 파견 △자치행정과 박선옥 ◇5급 파견복귀 △민원봉사과장 강미경 ◇6급 승진 △전라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 최동훈 △관광진흥과 최강덕 △산업경제과 안종수 △건설과 정재석 △맑은물사업소 김광수 ◇6급 승진.보직부여 △무주읍 개발팀장 김창호 △의료지원과 원무팀장 황순배 △안성면 맞춤형복지팀장 박은정 ◇6급 보직부여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장 박승호 △재무과 징수팀장 김옥란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장 이경일 △농업지원과 푸드플랜팀장 박미향 △무주읍 맞춤형복지팀장 최성희 △무풍면 산업팀장 김식환 △설천면 총무팀장 박현우 △부남면 맞춤형복지팀장 박지연 ◇6급 보직변경 △기획실 예산팀장 김재완 △기획실 홍보팀장 전영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 임정희 △산림녹지과 산림소득팀장 주하나 △환경과 환경정책팀장 안병량 △의료지원과 보건의료팀장 선화 △의료지원과 진료
무주군은 전입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총 50명으로 취 · 창업을 위해 무주군에 전입(거주를 위해 본인 명의 임대차 계약 완료)한 18~49세 중위소득 130% 이하, 올해 1월 1일 이전 무주군에 주소를 둔 적이 없는 청년(미혼)이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월 15만 원으로 최대 6개월간 월세 일부(임대료 50%)를 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일 기준 전후 6개월 이내 신혼부부들에게도 최대 1억 원 한도 내 주거자금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 신청은 군청 3층 기획실에서 지원 자격 상담 후 가능하며, 전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입 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바로 주거비 문제”라며 “전입 청년 월세와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년안정기금을 활용한 이들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 ·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이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1월 3일자)한 가운데 김정미 전 기획실장의 무주읍장 보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김정미 무주읍장(59세)은 2022년 무주군 문화체육과장 재임 당시 ‘한풍루’ 국가지정문화재 승격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확보를 주도한 인물로, 2023년 1월 정기인사 당시 무주군 최초 여성 기획실장으로 발탁됐으며 1년만에 다시 무주읍 최초 여성 읍장 타이틀을 갖게 됐다. 한편, 무주군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8~5급 직급별 승진자는 총 50명, 인사이동 인원은 103명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업무능력과 경력, 직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인사했으며 전보는 업무의 전문성과 업무추진력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 인사 관계자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어 자리를 옮기는 인원은 최소화하고 휴직과 출산휴가 등으로 인한 여파는 줄일 수 있도록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을 안정화시켰다”라며 “특히 유능하고 젊은 팀장을 주요 보직에 앉혀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한 만큼 업무효율을 높여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동력이 될 거라 기대한다
무주군이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1월 3일자)한 가운데 김정미 전 기획실장의 무주읍장 보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김정미 무주읍장(59세)은 2022년 무주군 문화체육과장 재임 당시 ‘한풍루’ 국가지정문화재 승격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확보를 주도한 인물로, 2023년 1월 정기인사 당시 무주군 최초 여성 기획실장으로 발탁됐으며 1년만에 다시 무주읍 최초 여성 읍장 타이틀을 갖게 됐다. 한편, 무주군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8~5급 직급별 승진자는 총 50명, 인사이동 인원은 103명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업무능력과 경력, 직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인사했으며 전보는 업무의 전문성과 업무추진력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 인사 관계자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어 자리를 옮기는 인원은 최소화하고 휴직과 출산휴가 등으로 인한 여파는 줄일 수 있도록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을 안정화시켰다”라며 “특히 유능하고 젊은 팀장을 주요 보직에 앉혀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한 만큼 업무효율을 높여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동력이 될 거라 기대한다
무주군은 전입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총 50명으로 취 · 창업을 위해 무주군에 전입(거주를 위해 본인 명의 임대차 계약 완료)한 18~49세 중위소득 130% 이하, 올해 1월 1일 이전 무주군에 주소를 둔 적이 없는 청년(미혼)이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월 15만 원으로 최대 6개월간 월세 일부(임대료 50%)를 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일 기준 전후 6개월 이내 신혼부부들에게도 최대 1억 원 한도 내 주거자금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 신청은 군청 3층 기획실에서 지원 자격 상담 후 가능하며, 전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입 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바로 주거비 문제”라며 “전입 청년 월세와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년안정기금을 활용한 이들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 ·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일 서재영 부군수가 임명장을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재영 부군수는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역사와 전통, 문화, 예술이 활짝 꽃핀 무주군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무엇보다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여는 중요한 시점에 함께 하게 돼 가슴이 뛰는 만큼 다양한 방면에서 쌓아온 공직 노하우를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무주군 발전, 그리고 군민 행복을 위해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배려와 인정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것이 결국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동력이 될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는 엄청난 기회 앞에 선 만큼 무주를 일구는 약동의 해로 삼아 다 같이 능력과 지혜를 모아 한 단계 더 올라서 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1990년 고향인 임실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는 그동안 행정과 농업, 문화예술, 의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전라북도의회 정책연구2팀장, 문화정책팀장, 새만금수질개선과장, 농식품산업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들이 지난 지난 2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만나 새해 각오를 다지며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문을 활짝 열었다. 현충탑 참배와 헌화에 이어 시무식에서 공무원들과 마주한 황인홍 군수는 “무주다움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군민 살림살이가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본립도생(本立道生 _ 무슨 일이든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자연스럽게 생긴다)을 화두로 갑진년 청룡의 해를 시작한다”라며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2024년은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에 방점을 찍는 매우 중요한 해라고 말문을 연 황인홍 군수는 “무주방문의 해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친환경 생태계와 산림, 수자원 등 무주만의 자원을 자산 삼아 지역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 “농업 분야에서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스마트팜 등 생산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는 한편, 농산물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아울러 시장 경쟁 구도와 인구구조, 기후변화 등을 고려한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 · 가공 · 유통 · 판매전략을 연구해 농업 소득을 높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