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내달 2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는‘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위해 부귀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회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진안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부귀초등학교 김영민 학생 등 총 19명의 학생들은‘소방관의 기도 & 슈퍼영웅’이라는 곡을 연습하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경수 선생님은 “아이들이 호흡을 맞추며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기특한 마음”이라며 “이번 경연대회가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부귀초 학생들이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소방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화재예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 살이 되는 관내 청소년 157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한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며,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할 목적으로 지정된 기념일로 진안군에서는 2021년부터 20세가 된 청소년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하고 있다. 이번 카드는 진안의 청소년들에게 “세상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멋지게 설계하여 도약하길 바란다”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오는 20일 성년의 날에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진안군은 청소년 중점 정책으로 청소년의 재능개발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 및 경험, 활동과 성장을 도모하고 상상력, 창의성, 사회성, 진로적성 및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진안군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시설 및 장비 보강, 총30억)’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개년에 걸쳐 추진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안군은 동향면 머위작목반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기술위원과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농업전문가의 재배기술, 병해충, 농약 안전사용 및 토양분석 등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특히, 동향면 머위 재배단지는 연작에 따른 수량 감소, 토양 영양분의 불균형으로 인한 품질 저하 등 애로사항이 반복 발생해 왔다. 전문가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식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제시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작목별 현장 컨설팅을 통해 머위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한 현장 컨설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요섭)와 진안지역 주민 복지 활성화 및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상호협력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행복한 진안 만들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협력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발굴 및 정보교류 △ 연구개발 및 연구성과물 등에 대한 사회공헌 협력체제 확립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진안홍삼연구소와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며, 상호 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진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협력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요섭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원천”이라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태영소장은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의 역량과 다양한 경험이 더해져 연구소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안지역 곳곳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진안군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용)이 도내 교육지원청으로는 최초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검색창에 ‘진안교육지원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접근성이 어려운 홈페이지 소식 알림에서, 카카오톡 채널 개설은 청렴활동을 강화하고 교육소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진안교육지원청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교육 소식뿐만 아니라 청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유익한 정보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내의 교육 정보 및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교육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게 되었다. 송승용 교육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더욱 개방적이고 투명한 소통창구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서비스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행복이음봉사단(단장 이완승) 회원 20여명은 지난 14일 일손이 필요한 진안관내 조합원의 밭을 찾아 영농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주말 강풍으로 피해를 본 수박농가 비닐씌우기 작업과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고추농가 지주대 설치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일손돕기에 함께한 김문종 조합장은 “진안농협은 언제나 조합원의 곁에서 원활한 영농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일손이 필요한 조합원들을 위해 열 일 제치고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2024년 5월 10일 진안군 원목 표고생산자들이 생산한 건표고버섯 공개입찰을 실시해 건표고버섯 유통 활성화로 표고버섯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보했다. 진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이 생산한 원목 건표고버섯을 수집해 공개입찰을 통해 청정 고원지역의 이미지를 살려 판매함으로써 타지역 표고버섯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도록 노력한 결과 생산자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원목 표고버섯 생산 농가 37임가와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 유통업체가 참가해 원목 건표고버섯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표고버섯재배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간 의견 교류가 이루어져 임산물 재배를 원하는 예비 임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윤섭 조합장은 "수입 임산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지속적으로 기술지도와 신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표고를 생산하도록 유도한 결과 조합원과 버섯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용담면, 농축산유통과 직원 20여명과 함께 들깨농가 일손돕기 진안군 용담면은 14일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용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하여 군청 농축산유통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들깨 농가를 방문해 들깨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용담면 송풍리의 수혜 농가는 “농번기에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는데 직원들이 바쁘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기에 일손을 도와줘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를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주천면, 관광과 직원 등 15여명과 인삼딸따기 작업 ‘구슬땀’ 진안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관광과 직원 등 15여명과 갑작스러운 사고 및 인력 부족으로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13일 지역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진안양수발전소 주천면 유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준비하고 있는 양수발전소 예정지가 주천면 일원으로 가닥을 잡아감에 따라 주천면이 앞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명갑 군의원을 비롯하여 주천면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초대위원장으로는 신갑수 전)진안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신갑수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의 대표이신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님들로 모였지만,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기에는 전 주민이 함께 동참하여 우리 지역에 기필코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주천면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주민설명회 및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진안양수발전소가 유치되는 그날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일자리센터(최영규 센터장)는 한국한방고등학교에서 고교생대상으로‘슬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법’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한국한방고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진안군 청소년 및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지난 13일 열린 1회차 특강에서는 AI빅데이터 기반 진로·직업 탐색과 업종/기업별 직무에 알아보고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20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개인별 진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2그룹으로 나눠 희망 직무 기반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을 진행하고, 27일 있을 3회차 특강은 참여자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직무에 맞춘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를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컨설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고교생 취업 및 공채지원에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취업 및 사회 진출을 앞둔 진안지역 내 고등학생을 위해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