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지난 21일 진안 관내 사찰인 쌍봉사 광장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쌍봉사 보경스님은 2021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을 통해 겨울의류 후원을 시작으로 협의회와 인연을 맺고, 봉사자 10여명과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백미 후원도 매년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 역시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또한 진안 제일약국 서예영 약사는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100만원으로 팥양갱 세트를 구매해 143가구에 전달했다. 제일약국은 지난 2018년 첫 후원을 시작으로 한 해도 빠짐없이 구충제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 중이며 지금까지 총 4,700만원 상당의 후원이 이뤄졌다.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된 백미와 팥양갱세트는 사회복지협의회 읍·면 지회장 및 회원,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 연계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희곤ㆍ이보순, 이하 협의체)는 지난 21일 백운면 신암리에 있는 데미샘 명랑가옥펜션(대표 주명순)에‘착한가게 3호’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명랑가옥 대표는 “소액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희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기부 참여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명랑가옥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안군은 마령면 소재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 21일 마령활력센터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안 마령면 악취관리지역 지정(안)’이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및 진안군 홈페이지 등에 공고됨에 따라 악취방지법에 의거한 악취관리지역 지정권자인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리를 마련했으며 진안군 환경과장, 도 생활환경팀장을 비롯한 업무 관련 담당자들과 악취관리지역 지정 대상 사업장 대표 및 섬진강상류마령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악취 영향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이해관계인들의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악취배출 사업장 대표들은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악취방지법 등 환경 법규의 취지와 사업장의 악취 저감 노력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악취관리지역 지정 시 부과되는 악취방지 조치 등의 의무 이행과 강화된 규제 기준 준수의 어려움에 대해 호소했다. 반면, 섬진강상류마령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마령면 주민들은 이미 40년간 악취로 고통을 받아와 사업장 측의 악취 저감 노력에 대해 구두 약속만으로는 신뢰할 수 없어 법적 조치를 통한 악취 방지 의무 부과를 강하게 주장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업장의 악취방지 조치를 위한 경제적,
진안군은 22일 홍삼집적화단지(단양리 산2-1)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면적 2.5ha에 설탕단풍나무 등 2종 1~2년생 5천8백여본을 식재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진안군산림조합은 왕자두, 체리, 복숭아 3종 7백여본의 묘목을 참자가들에게 나눠주어 생활권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의 나무심기 행사가 우리의 풍요로운 생활을 약속하는 희망을 심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지만 산림이 화재로 인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진안군과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및 강살리기 네트워크는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진안읍 진안천의 대대적인 하천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화 활동은 용담호 주민협의회·강살리기네트워크 임원 및 회원, 진안군청 환경과, 진안읍사무소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진안 고원시장 앞 학천교에 집결하여 위쪽으로는 진안읍 마이파출소 주변과 아래 방향으로 진안교육지원청 앞 하천까지 약 1.3km에 이르는 구간 정화 활동을 벌였다. 진안천은 전북 5개 시·군 120만명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는 용담호의 상류 지역으로 진안군민의 약 40% 가량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어 오염원 발생도 많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해지정된 날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하천 정화 활동 등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히 하여 용담호 수질개선뿐 아니라 청정 진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용담호협의회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로 용담호 상류지역의 진안천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하천 정화 활동의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며 용담호 1급수 유지에 다 같이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당부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는 식초 및 장류 이론 및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하여‘2024년도 농산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장류 및 식초 기술에 관심 있는 관내 기업, 농업인, 군민 등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했다. 교육 1~3 주차는 발효식초 전문 기업인 초마루 대표 정석태 박사가 식초 이론 및 실무기술 과정, 전통 메주 및 된장, 간장 이론 및 실무기술과정에 대한 설명하였고, 교육 4~5 주차는 국립농업과학원 한귀정 연구관이 전통 고추장, 간장, 된장, 장아찌 이론 및 장아찌, 속성장, 피클 제조 실습으로 관내 기업 및 군민들의 양조관련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임산물의 활용방안 등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6 주차는 식초 및 장류 양조 관련 업체인 영농조합법인 동상면 사람들, 부평영농조합, 용진농협 로컬푸드, 고스락을 방문하여 양조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전반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지는 견학을 마지막으로 총 6회에 걸쳐 28시간 교육,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춘성 이사장(現 진안군수)은“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이나 군민
진안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와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하여 화장실·샤워실 등 공용공간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특히, 날이 갈수록 다양하게 진화하는 불법 카메라의 종류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외선탐지기·전파탐지기와 같은 장비를 이용하여 카메라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범죄의 경각심을 주기 위해 처벌에 대한 경고 스티커도 부착하였다. 이번 점검으로 송승현 경찰서장은 “진화하는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악성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21일)을 맞아 19~20일까지 암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의 날 홍보와 함께 암 예방의 첫걸음인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는 미루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검진을 받을 것과 금연, 금주, 균형 잡힌 식사 등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을 꼭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 보건소 담당자는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과 더불어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조기검진이 효과적”이라며 “적기 검사와 더불어 10대 수칙을 실천으로 진안군민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암 예방 수칙 10가지다.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담배 연기도 피하기 2.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3.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4.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5.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진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귀한 봉사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21년 4월에 개정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매년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있으며, 현재 진안소방서 22개 의용소방대에서는 400여 명의 대원이 화재·구조·구급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관우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재난현장이면 누구보다 앞장서고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안전 지킴이가 되겠다.”고 했고, 김정숙 진안의용소방연합회장은 “오늘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기념하는 날로 그간 고생했던 우리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한마음 한뜻으로 재난 현장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했다. 라명순 서장은“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헌신해주시
성수면, 봄 맞이 시가지 및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 지난 20일 진안 성수면은 봄을 맞이하여 시가지 및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성수면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위원장 박정숙)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반용교 하천 일대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3NO 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최용주 면장은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성수로 가꾸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세계물의 날 맞아 하천 환경정화 활동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일)는 지난 21일(목) 3월중 월례회의를 마치고,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만들기를 위해 봄맞이 하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하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이 백운면 주변과 원촌교 하천 일대의 생활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