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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이산북부, 야간관광활성화로 체류형관광지로...

 

 

진안군은 마이산 북부 경관조명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마이산 주·야간 관광지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산 북부 경관조명사업은 전북도 핵심과제인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1시군 1대표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8억8000만원(도비 9억4000만원)을 들여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산 북부 상가 중심도로에 총길이 129m의 미디어 관문과 84m 구간에 열주등, 고보조명 등을 설치하게 되며 마이산을 찾는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진안군은 별빛소리정원 사업을 통해 마이산 관광단지 내 산약초타운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계현 관광과장은 “진안군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2019년 10월 9일 ~ 13일) 이전 설치와 시운전을 완료하여 홍삼축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관광 활성화로 마이산이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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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껍질(겨) 추출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반마련
최근 세계 식품 업계에서도 버려지는 물건을 재탄생시켜 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이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품 부산물,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 등을 이용한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새활용 식품 시장 규모: 2022년 기준 530억 달러(시장조사기업 ’퓨처인사이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5월 7일 ㈜웰레스트(대표 정성인)와 ‘국산 귀리겨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귀리 껍질(겨) 추출물을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산 귀리 껍질을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인정형 원료등록을 위한 인체 적용 시험 추진 및 제품개발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 및 가공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로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