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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연수원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0대 핵심과제 공감대 확산 차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이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지방공무원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개강좌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을 운영한다.

 

이는 기존에 상시 운영해온 ‘지방공무원 6급 장기교육훈련’교육과정의 정책 관련 교과목을 공개강좌로 확대, 일반 교육행정직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방공무원 6급 장기교육훈련과정을 공개강좌로 확대, 활용하는 것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이다. 별도의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의 교육과정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정책의 빠른 확산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공개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첫 강의는 오는 29일 미래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란?’으로 시작한다.

 

이어 △4월 30일 ‘챗GPT 이후의 인류’ △5월 10일 ‘정책보고서 잘 쓰는 법’△5월 30일 ‘살면서 공부가 필요한 이유’ 등 전북교육정책 현안과 지방공무원의 역량 향상에 관련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문병기 원장은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공개강좌를 통해 전북교육정책이 현장의 관심도를 높이고, 빠르게 안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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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신뢰성 높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공교육의 책무성과 내실화를 꾀한다. 전북교육청은 11~12일 이틀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중등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중학교·고등학교의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중등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및 관리 방안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주요 개정 사항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도입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유의점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24년 주요 개정사항 중 가장 큰 특징은 학교폭력 조치 상황이다. 지난해 4월 12일 마련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기존에 분산 기재했던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올해 1학년부터 일원화해 관리하고, 학교폭력을 일으킨 가해학생에게 내려지는 학생부 기록 보존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해 관리한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과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지역별 연수,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등도 진행한다.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훈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