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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벚이 엊그제 피더니 다시 이우는 이맘때 봄의 자연은  참 아름답습니다.

무심히 바라보는 뭇생명체 하나하나에도 진지한 목숨의 정령이 서려있는 듯,  삶의 의욕이 너무도 충만한 계절입니다.

여기저기 때이른 철쭉이 지는 산벚꽃의 뒤를 이어 다시한번 온 산야를 물들이기로 작정하고 준비하고 있나 봐요.

 

산중턱엔 청설모 한 마리가 도토리를 깨물고 기계적으로 껍질을 뱉어내니 '톡톡톡' 연속하여 떨어집니다.(사진상으론 안 나타남.)

   

 

그러다가 스마트폰 찰칵 거리는 소리에 놀랐나 입이 사알짝 벌어지는가 싶더니 그만 "톡~"

 

 

허망한 마음....역력하지요?

'망했다 망했어. 이걸 어쩌나..'

 

 

원망하며 쳐다보는 눈(?) 어쩌나요!

'괜히 찍었나..........................................'

 

 

안타깝게도 그냥 그곳을 뜨기로 마음먹었는지 고개를 돌립니다.

'어휴 할 수 없지. 딴 데 가서  또 찾아봐야지. 지난 가을 사람들이  너무 많이들 주워가서 찾기 쉽지 않겠지만 어떡하겠어.....'

 

 

이내 펄쩍 뛰어 저 나무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나무에서 산다고 빛깔이 나무를 닮았을까..

청설모, 나무와 구별이 잘 되지 않아 스마트폰의 10배 줌도 더 이상은 소용이 없었습니다.

 

 

 

 

내려오는 길 

미풍에 하늘거리는 꽃잎에 마음이 잠시 설렙니다. 

발에 밟힐 듯한  산비둘기 한 쌍이 카메라 플래시 소음에도 인기척에도 끔쩍 않고 제 먹이 찾기에 바쁩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저런 그늘진 곳에서 뭘 찾는지 알 길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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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기업 입주 수요 확대 지속..㈜신비바이오 투자 유치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신비바이오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비바이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14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 강병수 ㈜신비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도와 익산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식품진흥원은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맡아 투자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2026년 들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체결된 다섯 번째 투자협약으로, 식품기업 입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수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식품산업 집적지로, 현재 분양률이 약 80%에 도달하는 등 기업 집적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단계 확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절실한 상황으로, 도는 농식품부, 익산시와 함께 사업 추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2단계 사업을 통해 대체 단백질 중심의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