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22.4℃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5.2℃
  • 맑음대구 16.1℃
  • 맑음울산 17.4℃
  • 맑음광주 15.6℃
  • 맑음부산 18.5℃
  • 맑음고창 13.2℃
  • 맑음제주 17.2℃
  • 맑음강화 15.4℃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4.8℃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노인일자리 지난해보다 150명 확대 2,644명 1백억여 원 투입

무주군, 어르신들 경제·사회 활동 돕는다!

-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통해

- 25개 사업 2,644명 규모로 추진

- 무주방문의 해 겨냥한 마을가꾸기, 전문성 고려한 경로당회계도우미 눈길

 

무주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규모는 지난해보다 150명 확대한 2,644명으로 하며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를 통해 25개 사업을 추진(사업비 1백억여 원)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에서는 2023년 대비 일자리를 2배(공익·사회서비스형 / 491자리)로 늘리는 등 의욕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년간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에서는 2,153자리(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를 진행한다.

 

사업은 노노케어, 경륜전수, 공공시설봉사(경로당,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 등의 공익형(13개 사업, 2,395명)과 노인·청소년·아동·보육·복지 및 단체 시설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8개 사업, 124명), 식품 제조 및 판매(형설푸드), 영농사업, 청정사업, 두레사업(품앗이) 등의 시장형(4개 사업 125명)으로 진행이 된다.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에서는 마을별 환경정화와 꽃 심기 등 마을가꾸기 사업(10개)을 추진하며 경로당 회원을 관리하는 대한노인회에서는 경로당 안전관리와 경로당회계도우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소득을 보전하는 등 경제활동을 돕고 신체와 사회 활동에 도움을 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일자리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 재난안전산업R&D 기술 공모에 차수문 분야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도내 재난안전 기업인 해전산업이 침수 분야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국비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재난안전산업 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침수 분야 연구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1개의 기업이 신청, 최종적으로 2개 기업만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중 도내 재난안전 기업인 해전산업이 선정됐다. 해전산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차수문 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북자치도가 재난안전 산업, 특히 침수 분야의 대표 지역으로 거듭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 전국 최초로 선정된 침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과 연계해 진행될 이번 연구로 침수 관련 기업들의 도내 입주도 기대할 수 있다. 공모 선정 과정에서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산업협의체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높였고,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진흥시설과의 연계 강화에 힘쓴 부분이 주요하였다. 해전산업의 이번 선정으로 재난안전제품‧기술의 기술력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