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24.3℃
  • 맑음강릉 28.0℃
  • 맑음서울 24.3℃
  • 맑음대전 25.3℃
  • 맑음대구 26.5℃
  • 맑음울산 24.0℃
  • 맑음광주 25.1℃
  • 맑음부산 21.7℃
  • 맑음고창 23.1℃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20.5℃
  • 맑음보은 24.3℃
  • 맑음금산 24.8℃
  • 맑음강진군 26.2℃
  • 맑음경주시 28.2℃
  • 맑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설 명절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4곳 화재점검

- 담당 공무원과 소방서,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동행

- 소방시설 설치 및 물품 비치, 작동여부 등 점검

- 상인들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 공유

 

무주군은 지난 26일 관내 전통시장 4곳에 대한 화재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막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 서재영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들과 무주소방서, 시장상인회 관계자들이 동행해 소화기와 자동화재 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등 소방 시설에 대한 설치 및 비치, 작동 여부 등을 등 집중 점검했다. 또 불법 현수막과 노상 적치물에 대한 지도 · 점검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 서재영 부군수는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막대해서 화재의 심각성,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데 주력했다”라며

 

“이날 점검이 단순히 점검으로 끝나지 않고 개인과 일터, 그리고 지역사회를 지키는 실천 동기를 부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상인들은 “최근에 서천에서 불이 난 걸 보고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마음도 아프고 불안한 것도 사실”라며 “전통시장을 지키는 일은 상인들 모두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도 점검하고 조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부패취약 분야 심층진단 워크숍...전문 퍼실리테이터 투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강의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심층 진단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집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물품·용역계약, 학교급식, 공사 관리·감독, 인사, 예산집행, 조직문화 등 9개 부패 취약 분야의 내·외부 이해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심층 토론과 자연스러운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하도록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투입된 워크숍은 민주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내·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FGI)을 진행해 부패 취약 분야 원인분석 및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 원인 진단을 위해 지난 9~10일, 13~14일 나흘간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노조, 기관별 고위관리자·중간관리자·실무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문제점을 찾아내 확실히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이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