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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국최초평생학습도시 진안군, 읍·면 평생학습공간 리모델링완료

=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상전면, 성수면, 정천면 등 6개 읍면 평생학습 공간 접근성 높여

 

 

진안군이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전세대 학습공간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22년~23년까지 총 사업비 13억원(도비 7억8,000만원, 군비 3억8500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3500만원)을 들여 총6개 읍면 평생학습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상전면, 성수면, 정천면 등 6개 읍면의 평생학습 공간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 교육시설을 확보하고자 공사를 진행했다.

2022년에는 용담댐 수몰 지역인 용담, 안천, 정천면이 진행됐으며 2023년에는 읍면 수요조사 신청을 받아 진안읍, 상전, 성수면이 그 대상이 됐다.

주된 공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조사 후 반영해 읍면 학습실로 이용하는 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실, 주민자치회의실 등 모두 배움터 내 공간으로 공사가 진행됐다.

특히 안천면 모두배움터 사업은 작은학교 살리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추가 공사가 진행된 곳으로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행정복지센터의 유휴공간이 아이들이 스터디 카페로 이용할 수 있는 ‘일취월당(日就月堂)’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비 등을 활용해 읍면 모두배움터 공사가 진행됐다”며 “진안군 읍면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배움공간을 조성해 읍면까지 학습문화가 확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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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전북자치도 협력.. 탄소소재산업 초격차 이끌어야
정부와 전북자치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첨단 전략산업인 탄소소재에 대한 기술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산업부 고위 공직자의 현장 시찰에서 제기됐다. 14일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전북자치도, 전주시, 탄소산업진흥원 등과 탄소소재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생산 현장 점검은 도내 대표적인 탄소기업인 효성과 데크카본에서 이뤄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021년 소부장 특화단지가 지정된 이후 특화단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는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 65만㎡와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57만㎡ 규모를 포함하며 효성첨단소재를 앵커기업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159억원을 투입해 수소저장용기, 연료전지, 개인용 비행체, 풍력 블레이드 등 국산 탄소섬유의 4대 수요산업에 대한 맞춤형 실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탄소 중간재·부품 성형 장비 19종을 연내 구비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까지 237억원을 투입해 경량 자동차 부품성형기술 개발, 수소탱크용 고성능 탄소섬유 개발 등 소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