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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농업인들 위한 무료검진 지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역본부가 지원
- 1천 5백만 원 검진 비용 지원받아 대상자 60명
- 12. 19.~20. 유성 선병원에서 무료 검진
-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농업인들 건강 챙기기 지원  
 

 

무주군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철_NH전북농협 노조위원장)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검진비용 1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주군 거주 농업인 60명에 대한 건강검진 비용으로 사용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상자들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에 소재해 있는 선병원에서 위장 조영촬영을 비롯한 유전자 검사 등이 포함된 건강검진을 받았다.


박병철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건강해야 결국, 농업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농업인 건강검진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인들은 “종합검진 한 번 받으려면 비용이 만만칠 않은데 무료 검진을 받게 돼 좋다”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운영하는 사회공헌단체로,건강검진비용 지원을 비롯해 동화책 발간과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우리 농축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 활동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업 · 농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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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재난안전산업R&D 기술 공모에 차수문 분야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도내 재난안전 기업인 해전산업이 침수 분야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국비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재난안전산업 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침수 분야 연구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1개의 기업이 신청, 최종적으로 2개 기업만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중 도내 재난안전 기업인 해전산업이 선정됐다. 해전산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차수문 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북자치도가 재난안전 산업, 특히 침수 분야의 대표 지역으로 거듭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 전국 최초로 선정된 침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과 연계해 진행될 이번 연구로 침수 관련 기업들의 도내 입주도 기대할 수 있다. 공모 선정 과정에서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산업협의체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높였고,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진흥시설과의 연계 강화에 힘쓴 부분이 주요하였다. 해전산업의 이번 선정으로 재난안전제품‧기술의 기술력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