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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협약 체결 및 사전교육 실시

 

 

진안군은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멘티간 협약 체결 및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가(멘토)와 신규농업인(멘티)이 한 팀이 되어 농업현장에서 경종 및 축산업의 기술을 익히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농업인은 5개월의 실습기간동안 하루 8시간, 월 20일 이상 연수기간동안 팀별 최대 120만원(신규농업인은 월 80만원, 선도농가는 월 40만원)을 지원받기 때문에 교육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8개팀 16명이 선정됐으며, 연수작목도 상추, 블루베리, 토마토, 머위, 한우 등 더욱 다양해졌으며, 연수기간도 작목별 생육시기에 맞춰 4월부터 바로 시작할 예정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규농업인들이 선도농가의 현장기술을 직접 체험·습득하고 농업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6월중에는 영농정착기술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며, 성공적인 진안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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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껍질(겨) 추출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반마련
최근 세계 식품 업계에서도 버려지는 물건을 재탄생시켜 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이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품 부산물,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 등을 이용한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새활용 식품 시장 규모: 2022년 기준 530억 달러(시장조사기업 ’퓨처인사이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5월 7일 ㈜웰레스트(대표 정성인)와 ‘국산 귀리겨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귀리 껍질(겨) 추출물을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산 귀리 껍질을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인정형 원료등록을 위한 인체 적용 시험 추진 및 제품개발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 및 가공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로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