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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서 교육감, 6급 이하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6급 이하 지방공무원과 간담회… 교육현안 등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6급 이하 지방공무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4일 익산시 왕궁 포레스트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6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전북교육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방공무원과 노조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특강을 통해 △The(더) 청렴 △민주-공동체 의식 △균형잡힌 인권 △학력신장 등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전북교육의 새로운 길을 소개했다.

기초학력과 기본학력 신장, 농촌유학 등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들도 소개했다.

특강 후 진행된 공감토크 시간에는 취임 100일 소회를 피력하는 등 공무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취임 100일을 앞둔 서 교육감이 교육철학과 비전을 공무원들과 공유하면서 ‘학생중심 미래교육’실현을 위한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 교육감이 6급 이하 지방공무원들과의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교육감님 특강과 대화를 통해 달라지는 전북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전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꼭 이루겠다”면서 “지방공무원들이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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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껍질(겨) 추출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반마련
최근 세계 식품 업계에서도 버려지는 물건을 재탄생시켜 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이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품 부산물,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 등을 이용한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새활용 식품 시장 규모: 2022년 기준 530억 달러(시장조사기업 ’퓨처인사이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5월 7일 ㈜웰레스트(대표 정성인)와 ‘국산 귀리겨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귀리 껍질(겨) 추출물을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산 귀리 껍질을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인정형 원료등록을 위한 인체 적용 시험 추진 및 제품개발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 및 가공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로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