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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회의진행 전문가 양성교육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추진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는 행정안전부 민간자격으로 지역개발 사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주민참여를 통해 공모로 진행되는 사업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촉진시킬 수 있는 회의진행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와 활동가 등 17명이 참석한 기본교육 24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나흘 동안 지역개발사업 계획과 퍼실리테이션, 공감과 동기부여, 퍼실리테이션의 핵심스킬과 단계, 워크숍 기획설계 등을 다뤘다.

특히 기본교육 중 80% 이상 과정을 수료하면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인증심사에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인증심사는 워크숍 기획설계서를 제출하고 약30분간의 개별 시연을 통해 퍼실리테이터의 역량을 평가해 자격증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증받은 퍼실리테이터들은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촌현장포럼 및 다양한 지역개발 워크숍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하는 등 계속해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을 통해 지역활동가, 지역개발사업 실무자, 지역개발사업 등에 관심 있는 진안군민들이 회의전문가로서의 자격을 인증 받고 촉진자의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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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껍질(겨) 추출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반마련
최근 세계 식품 업계에서도 버려지는 물건을 재탄생시켜 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이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품 부산물,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 등을 이용한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새활용 식품 시장 규모: 2022년 기준 530억 달러(시장조사기업 ’퓨처인사이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5월 7일 ㈜웰레스트(대표 정성인)와 ‘국산 귀리겨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귀리 껍질(겨) 추출물을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산 귀리 껍질을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인정형 원료등록을 위한 인체 적용 시험 추진 및 제품개발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 및 가공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로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