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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농촌에서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5명 모집

장수군이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농촌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6~8월까지 장수군 계북면 문성마을에 위치한 체험휴양마을에 거주하며, 영농활동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 체험을 통한 농촌 이해 프로그램이다.

 

군은 참가자에게 운영기간 동안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월30만원의 연수비를 지급한다.

마을에는 참여 가구당 10만원씩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가자 및 운영마을에 참여의지를 고취할 예정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이달 14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만18세 이상의 타 도시 거주민으로 입주 전 코로나19검사 음성판정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다.

 

군은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따라 수정·보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는 등 성공적으로 귀농생활에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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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껍질(겨) 추출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반마련
최근 세계 식품 업계에서도 버려지는 물건을 재탄생시켜 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이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품 부산물,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 등을 이용한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새활용 식품 시장 규모: 2022년 기준 530억 달러(시장조사기업 ’퓨처인사이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5월 7일 ㈜웰레스트(대표 정성인)와 ‘국산 귀리겨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귀리 껍질(겨) 추출물을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산 귀리 껍질을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인정형 원료등록을 위한 인체 적용 시험 추진 및 제품개발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 및 가공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로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