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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양지지구(라돈·불소기준치이상검출)상수도개선된다

전춘성 진안군수, 전 군민 맑은 물 공급 위해 광폭 행보

 

 

전춘성 진안군수가 전 군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 군수는 국가수도정비계획에 진안군 전 지역 광역상수도 공급계획 반영을 이끌어 낸데 이어 오염이 우려되는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 진안읍 양지지구 마을 상수도 개선을 위해 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

진안읍 양지지구는 진안군에서 저감장치를 설치한 곳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수질 안전성에 대해 불안을 호소해왔으며 갈수기에는 물이 부족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최근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직접 만나 양지지구 상수도 공급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력 건의하여 도비 8억원을 긴급 확보했다.

군은 도비 8억원과 군비 4억원 등 총 12억원을 들여 12km 구간에 상수관로를 매설하고 가압펌프장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양지마을 57세대 102명 주민들에게 조속히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전 군수는 올 1월 용담호 광역상수도 ‘진안군 몫 찾기’를 공식화하고 주민의 건강,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한 취수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무총리실과 국회는 물론 정부 부처를 수시로 방문했다. 그 결과, 국가수도정비 기본계획안에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 계획이 반영돼 2025년까지 시설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용담호 광역상수도 전 지역 공급과 함께 간이상수도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군민의 건강, 생명과 직결되는 맑은 물 공급 문제 해결을 군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박차를 가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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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껍질(겨) 추출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반마련
최근 세계 식품 업계에서도 버려지는 물건을 재탄생시켜 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이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품 부산물,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 등을 이용한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새활용 식품 시장 규모: 2022년 기준 530억 달러(시장조사기업 ’퓨처인사이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5월 7일 ㈜웰레스트(대표 정성인)와 ‘국산 귀리겨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귀리 껍질(겨) 추출물을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산 귀리 껍질을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인정형 원료등록을 위한 인체 적용 시험 추진 및 제품개발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 및 가공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로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