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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세대를 연결하여 천년의 마령을 이어간다

진안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진안군은 16일 마령면 마령활력센터와 마령뜰 한마음광장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이한기 도의원, 정환오 추진위원장, 정건채 남서울대학교 PM단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반영하여 참석인원 100인 미만으로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2m 이상 거리두기 등 철저한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정환오 추진위원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사업추진 공로자들을 위한 전춘성 진안군수의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중심공간인 면소재지 기능을 지역특성에 맞게 생활편익, 상업, 문화·복지 등 기초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진안군 마령면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5년 선도지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1억원(국비 56억원, 지방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2020년에 시설물을 준공하여 마령면의 기초생활인프라 및 정주기반시설을 확충해 면소재지에 문화·복지·교통서비스 공급기능 향상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마령활력센터, 마령뜰한마음광장, 옛마령장터, 작은목욕탕, 경로당개선 ▲지역경관개선으로 중심지 보행환경정비, 주차장 조성 ▲지역역량강화로 인재육성, 홍보마케팅, 공동체활성화, 주민 프로그램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면소재지의 문화·복지·교통서비스 기능 향상으로 마령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등 향후 마령면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정환오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마령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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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껍질(겨) 추출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반마련
최근 세계 식품 업계에서도 버려지는 물건을 재탄생시켜 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이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품 부산물,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 등을 이용한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새활용 식품 시장 규모: 2022년 기준 530억 달러(시장조사기업 ’퓨처인사이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5월 7일 ㈜웰레스트(대표 정성인)와 ‘국산 귀리겨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귀리 껍질(겨) 추출물을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산 귀리 껍질을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인정형 원료등록을 위한 인체 적용 시험 추진 및 제품개발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 및 가공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로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