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추석맞아 불우소외계층 살핀다

- 무주군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솔선수범

- 마을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 군민의 힘으로 어려운 이웃 살피기 최선

나눔과 돌봄으로 행복한 추석명절

, 사회복지시설 방문 나눔 실천

 

 

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과 돌봄 활동을 펼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불우소외계층 396세대, 사회복지시설 18곳이 대상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실과소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21일부터 각 읍 · 면의 무의탁 독거노인 25세대를 방문해 위로 · 격려하고 마을담당공무원 353명이 독거노인과 수재민,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활과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대상별 필요 욕구 및 절차 등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한다. 저소득가정 9,118세대를 위한 20여억 원의 공적급여(생계급여, 아동급식, 재가노인 식사배달, 기초연금, 장애인급여, 특별구호비, 한 부모 가정 아동양육비 등)도 신속하게 지급해 생활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도 어렵고 모두가 지쳐있는데 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시름도 더 깊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방문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돼서 다들 힘을 좀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각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나눔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이웃돕기 창구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올 추석은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영향도 있고 어느 때보다 썰렁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특히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실신고 확인대상자는 7월 1일까지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납세자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한번에 할 수 있도록 시군에 신고창구를 운영해 원스톱 신고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지방소득세 제도 및 신고·납부 방법 안내를 원하는 경우, 전담 콜센터(☎1661-6669)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도내 각 시군은 국세와 동일한 기준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자와 수출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세담보 없이 납부기한을 오는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이는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법정기한 내 반드시 신고를 해야하고,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라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별도 신청을 통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아울러 2023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해져 1년 치 세금을 한번에 납부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민들께서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