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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주민주도 생태관광활성화 첫발!

장수군 생태관광지역협의체 창립 총회 개최

 

장수군은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생태공원 일원에서 장수군 생태관광지역협의체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주민주도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17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협의체는 생태관광과 마을가꾸기 사업을 주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시행하기 위한 민간의사결정기구로, 장영수 군수와 박종석 전라북도 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장, 김보국 전북연 선임연구원, 수분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창립총회에서 초대 운영위원장으로 김인기씨가 추대됐으며 운영위원과 감사 선임 및 정관승인,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

 

김인기 위원장은 “뜬봉샘 일원의 청정한 자연생태를 현명하게 이용하고 주민교육과 홍보를 통해 생태프로그램 개발과 생태마을 만들기 등에 힘쓸 예정”이라며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적극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의 모범사례로 회자되고 있는 뜬봉샘 생태공원을 매개로 생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소득과 연계함으로써 잘 사는 생태관광 대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장수군 생태관광지역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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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껍질(겨) 추출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반마련
최근 세계 식품 업계에서도 버려지는 물건을 재탄생시켜 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이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품 부산물,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 등을 이용한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새활용 식품 시장 규모: 2022년 기준 530억 달러(시장조사기업 ’퓨처인사이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5월 7일 ㈜웰레스트(대표 정성인)와 ‘국산 귀리겨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귀리 껍질(겨) 추출물을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산 귀리 껍질을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인정형 원료등록을 위한 인체 적용 시험 추진 및 제품개발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 및 가공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로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