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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김민규 진안군 비례의원 승계

 

김민규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연락사무소 사무국장이 고 강은희 의원의 유고로 궐위된 의원직을 승계받았다.

 

진안군선관위는 지난 3월27일 의원승계에 따른 최종 통보를 진안군의회에 했다.

김씨는 사실상 3월 27일부터 의원 신분이 됐다.

진안군의회는 이에 따라 승계에 따른 제반 준비에 들어갔다.

 

우선 4월3일 임시회를 열고 김의원의 의원선서를 받고 부의장에 대한 선거에 들어가 전반기 부의장직위의 공백을 메꾸기로 했다.

 

김 의원은 3월31일 군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제8대 진안군의회 의원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일을 군민의 뜻에 따라 진안 발전과 군민 행복을 바탕에 두고 결정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최대한 처음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의원은 진안초등학교, 진안중, 전주공고를 졸업하고 전주비전대학교 공업전문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전 진안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 새마을운동 진안군회 문고회장, 전 진안읍체육회 이사, 현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연락사무소 사무국장, 청년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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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껍질(겨) 추출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반마련
최근 세계 식품 업계에서도 버려지는 물건을 재탄생시켜 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이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품 부산물,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 등을 이용한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새활용 식품 시장 규모: 2022년 기준 530억 달러(시장조사기업 ’퓨처인사이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5월 7일 ㈜웰레스트(대표 정성인)와 ‘국산 귀리겨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귀리 껍질(겨) 추출물을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산 귀리 껍질을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인정형 원료등록을 위한 인체 적용 시험 추진 및 제품개발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 및 가공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로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