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현, 민간위원장 안인재, 이하 협의체)는 위원 10명이 지난 16일, 정천면 주민 430여 가구에 해충퇴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해충퇴치사업은 정천면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이자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사업으로, 여름철 전염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해충을 퇴치하고 방제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마다 돌아다니며 직접 약품을 배부하고 및 살포한다. 농촌지역 특성상 바퀴벌레, 지네, 개미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가구가 많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전문적인 해충 퇴치는 엄두를 못내는 가구가 많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정천면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충퇴치 서비스를 진행했다. 안인재 민간위원장은“해충퇴치사업을 통해 우리 면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진안군 마령면(면장 송금옥)이 영농철을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섰다. 17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문화체육과 직원 약30 여 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 지주대 설치 작업을 도왔다. 고추는 식재 후 2주 이내에 지주대를 세워 묘목을 고정해줘야 하는데, 갑작스러운 사고로 제때 지주대를 설치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는 주민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마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군청 3개 부서 직원들과 합심하여 농가를 방문해 지주대 설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모 씨(72세)는 “갑작스런 배우자의 사고로 인력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이 찾아와 내 일처럼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금옥 면장은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안군 동향면은 지난 17일 체육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향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답고 살기좋은 동향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꽃묘심기 및 국토대청결 운동 행사를 가졌다. 동향면의 상징인 수박 조형물을 중심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하는 분홍 낮달맞이꽃 1,200묘를 식재하고, 최근 설치한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국토대청결 운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인도설치공사(대야사거리-행정복지센터), 구량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대량지구 개선사업 등을 통해 동향면 소재지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높여 살기 좋은 동향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대환 동향면장은“꽃묘 심기 및 국토대청결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깨끗하고 살기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향면의 특색있는 경관조성과 활력넘치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성수면 직원들이 지난 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성수면과 민원봉사과,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성수면 좌포리 소재 마늘 농장을 방문해 마늘 종지 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던 상황에 이렇게 성수면과 군청 직원들이 방문해 일손을 보태주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농촌의 인력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에 오늘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는 17일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안천면사무소와 진안군 행정지원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령 농가들의 고추 지주대 설치와 고추 부직포 작업 등의 활동을 지원했다. 일손돕기 수혜 농가는“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일손 부족, 고령화 등으로 영농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백제 (대표변호사 김학수)가 1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학수 대표변호사는 “우리 진안군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좋은 뜻을 담아 장학재단에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동참해주신 법무법인 백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장학금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백제(대표변호사 김학수)는 1996년 개업하여,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곽동원)은 16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실에서 성인문해반 졸업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이우석 주민자치 위원장, 평생학습반 강사와 수강생 및 진안읍사무소 직원이 참가하여 졸업식을 축하했다. 진안읍 중등 검정고시반은 수, 목, 금 매주 3일간 진행되며, 국어 등 6개 과목을 기준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졸업생은 신이자(79세, 마령면) 어르신과 서덕순(71세, 상전면) 어르신 등 2명으로 거주지와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히 강의에 참석하여 졸업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진안 사랑 장학금 기부식도 열려 평생학습에 대한 큰 의미를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검정고시 졸업하신 분들을 축하드린다”며“진안군이 배움에 목마른 분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평생학습 1번지의 위상을 찾을수 있게 하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용담면, 농축산유통과 직원 20여명과 함께 들깨농가 일손돕기 진안군 용담면은 14일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용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하여 군청 농축산유통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들깨 농가를 방문해 들깨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용담면 송풍리의 수혜 농가는 “농번기에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는데 직원들이 바쁘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기에 일손을 도와줘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를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주천면, 관광과 직원 등 15여명과 인삼딸따기 작업 ‘구슬땀’ 진안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관광과 직원 등 15여명과 갑작스러운 사고 및 인력 부족으로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13일 지역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진안양수발전소 주천면 유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준비하고 있는 양수발전소 예정지가 주천면 일원으로 가닥을 잡아감에 따라 주천면이 앞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명갑 군의원을 비롯하여 주천면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초대위원장으로는 신갑수 전)진안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신갑수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의 대표이신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님들로 모였지만,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기에는 전 주민이 함께 동참하여 우리 지역에 기필코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주천면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주민설명회 및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진안양수발전소가 유치되는 그날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진안군 동향면(면장 김대환)은 10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동향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군청 재무과, 기획홍보실 직원 20여명이 동참하여 3,000㎡ 넓이의 고추밭에서 지주대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동향면 성산리의 해당 농가는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군 직원들이 나서서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도와 한시름 놓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업이 힘들었지만 농가분이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고 직장 동료들이 함께 땀 흘리며 작업해 유대관계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