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30일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설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참여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군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은 1일 240톤의 진안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자원(가축분뇨 210톤, 분뇨 10톤, 음폐수 20톤)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환경기초시설로서 기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진안읍 전진로 3183-99 일원)내 14,443㎡ 부지에 조성된다. 시설은 총사업비 386억원(국비 249억원, 기금 49억원, 민간투자비 88억원)을 투입하며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방식(BTO-a)으로 추진된다. 진안군은 해당시설이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공공수역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보전하고, 1일 약 5,000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도시가스와 연계해 가스 2,100N㎥를 판매함으로써 연간 4,000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 및 바이오가스 판매를 통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경제적 이익을 기대한다. 앞서 진안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안바이오에너지(주)를 지난 2020년 5월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자로
NH농협 진안군지부는 성수면에서 지난 29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4년 진안군 영농지원 발대식 및 환경폐기물 수거 캠페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진안군지부, 백운농협 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 전북농협 광역연합사업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마친 후 도통리에 위치한 딸기하우스 농가에서 환경 폐기물 수거 및 방충망 설치작업을 실시했다. 백운농협 김연태 조합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함께 해 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올 한해 풍년농사 기원 및 지속적인 농업⦁농촌지원으로 살기 좋은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26일 민원행정서비스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과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해 사무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민원응대 및 친절 마인드 교육은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친절 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이번 친절 교육에서는 방문민원에 대한 인사 예절과 민원인을 응대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면사무소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무심코 하는 표현을 순화해 친절하게 응대해 더 좋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종현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특히 면사무소에 방문하는 면민들에 대한 직원들의 인사 예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원스톱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민원인 입장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30일에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 청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8,125호로, 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1.81% 하락했다. 변동률이 하락한 이유는 시장가격의 반영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총무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동안 장수군청 재무과 및 읍·면 총무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황우상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과세자료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기간내 열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30일 천천면 장판리 타루비각에서 장수 삼절 중 한 명인 순의리 백씨에 대한 제례를 거행했다. 이날 봉행된 제례에서는 최훈식 장수군 군수가 초헌관을,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한병태 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식을 거행했다. 특히 이날은 인근 계북초등학교 전교생이 참관해 타루비 제례의 역사와 뜻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83호인 타루비는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조선시대 비석이다. 1678년 장수 현감이 천천면으로 민정시찰을 나서던 중 말과 함께 떨어져 죽자 그를 수행하던 통인 순의리 백씨가 바위 벽에 ‘타루(墮淚: 눈물을 흘리다)’라는 두 글자를 쓴 후 스스로 몸을 던져 순절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군은 매년 음력 3월 22일 장수문화원(원장 한병태) 주관으로 제례 봉행을 거행해 오고 있으며, 순의리 백씨는 의암 주논개, 충복 정경손과 함께 장수 삼절로 추앙받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높이 새기고 후손들에게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5월 1일부터 무진장여객(주)에서 운영하는 농어촌버스가 기존 장수‧진안‧무주를 통합 운행했던 노선을 각 지자체별로 분리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어촌버스는 3개군 지역, 38개 코스로 통합 운행돼 지역 실정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주민들께 탄력적으로 제공하기 어려웠다. 그 결과 이용객들의 버스 이용 외면과 불편 사항이 많았으나 이번 노선분리시행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농어촌버스 운행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장수읍과 장계면 공용터미널을 두축으로 8개의 노선으로 개편한다. 장수읍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번, 장계면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2번으로 시작하는 노선번호를 부여해 이용객들이 버스 번호만 보고 해당 버스의 운행지역을 알 수 있게 한다. 또 노선 구분에 따라 무주 방면 종점이 당초 무주읍에서 안성면으로 바뀌고, 진안 방면의 경우 진안읍까지의 운행은 지속되지만 진안 가막리와 동향면으로의 운행은 중단된다. 8개 노선의 운행지역, 횟수 및 시간대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의 조정만을 반영하고 노선 구분 전과 비슷하게 유지해 이용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노선 구분에 따른 노선의 불편 사항과 개선
장수군에서는 ‘제16회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가 오는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의암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전 9시 30분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29개 단체가 참여하며,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캐리커쳐, 로봇배틀, 토탈공예 등)가 운영된다. 부스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5월 장수는 어린이 공화국이다’을 주제로 더 특별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어린이 모의 UN 연설’ △ 장수군립도서관 ‘책나눔 행사’ △ 장수YMCA ‘미션 챌린지’ 이 운영되며, 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 모두에게는 김밥과 사과즙이 제공되는 한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행사 참여 전 간식 그릇, 텀블러 지참 등을 사전에 준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참여로 장수군 어린이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 소속 생활체조팀 반디걸스(21명)가 지난 28일 울산 현대중공업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반디걸스는 각 시ㆍ도 대표 14개 생활체조팀들이 참가한 생활건강체조 분야(59세 이하)에서 탁월한 구성(창의성)력과 실시(안정성) 능력을 담은 군무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대한체육회ㆍ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종목단체ㆍ울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무주군체육회 임원 등 20여 명의 응원단도 함께해 입상의 의미를 더했다. 반디걸스 이세희 대표는 “무주군민으로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했다는 것도 자랑스러운 데 좋은 결과까지 안게 돼 더 기쁘다”라며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매진했던 팀원들, 그리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결정된 반디걸스는 그동안 무주군체육회 이세희 코치의 지도로 실력을 키웠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2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조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2년, 2023년 전북도민체전”에서는 각각 1위와 2위에 오르는
무주군이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긴급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47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민생안정을 꾀할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에 38억 원을 세웠으며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에 13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는 5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해 안성칠연지구 관광개발 사업에 4억 원, 국가 지정 문화재·국가 등록 문화재 보수 정비를 위한 사업비 3억 원 등도 포함됐다. 주민 편익 지원사업에는 17억 원, 지방상수도 관망 개선사업에 14억 원, 돈당마을 진입 교량 설치공사에 11억 원, 재해취약지역 응급 복구에 2억 원을 편성해 군민 불편 해소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30일 열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제안설명에서 “이번 추경예산을 포함한 올해 무주군 총예산은 5,054억 원”이라며 “무주군이 농촌지역의 수입 안정과 민생, 환경, 관광 등의 지역경쟁력 확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깊이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에 반영된 모든 정책과 사업들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일들”이라며 “일이 속
무주군은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달려라 미래로! 날아라 희망으로! 반딧불이 큰잔치”를 5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과 무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청소년 K-POP댄스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마당에는 주먹밥과 아이스크림, 솜사탕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키링을 비롯한 팔찌와 인형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만들기 부스”, 비눗방울, 풍선나눔, 미아 방지 지문 등록, 심폐소생술, 태권도,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체험이 가능한 부스가 마련된다. 무주청소년수련관 김주형 관장은 “올해는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조금 더 특별하게 아이들이 다양하게 먹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라며 “5월 4일 무주에 오셔서 행사도 즐기시고 재미도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도 무주방문 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5월 3일부터 6일(9:00~18:00)까지 모기기피제와 곤충표본,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또 곤충화석과 은행반지 만들기 체험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은 지난 24~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치러진 '2023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부문에서 2개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개인부문에서는 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사무소부문에서는 그룹별 우수상과 더불어 개인수상자 5명 이상을 배출한 사무소에게만 주는 공로상도 받게 되었다. 특히, “전국 최초로 7명의 개인 수상자를 배출”했다는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개인부문에서는 △금상 임미정(본점) △은상 유장미(본점) △우수상 이선정(군상지점), 양세리(동향지점), 유정옥(마령지점), 김희권(본점) △헤아림상 양옥자(마령지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문종 조합장은 "작년 한 해 진안농협이 조합원님과 고객을 생각하고 노력하여 얻은 값진 결과이며, 개인수상자 7명을 배출한 것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선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무주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군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지난 30일 열린 제307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무주군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도입 제안」 5분 발언을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군민 참여유도와 생활체육 시책 개발을 통해 개별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비만 관련 지표는 꾸준히 증가하나 운동처방과 상담 서비스 이용은 상당히 저조하다. 이 가운데 특히 체력관리 방법을 몰라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절반이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체육진흥법에서는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 유도와 과학적 체력관리 지원을 위한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를 규정하는 만큼 체력인증센터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전국 74곳 지자체에서 도입한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에서는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을 측정한 후 운동처방사가 본인 체력에 맞는 운동을 처방해주고 있다. 무주군에도 체력인증센터가 도입되면 모든 군민의 개별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30일 ‘아침운동 신명나게(아신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주북초등학교(교장 노봉숙)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아침운동을 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 중 하나인 ‘아신나’를 4월부터 도내 20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신나는 아침 체육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1교시 시작 전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활기차고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전주북초는 ‘부지RUN’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아침 8시30분부터 20분 동안 아신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장에서는 전교생 누구나 걷기&달리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육관에서는 신청 학생들이 뉴스포츠(넷볼)·피구·건강줄넘기를 한다. 서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걷고 달리기를 하면서 아침운동의 긍정적인 면을 학생들에게 설명했고, 체육관에서는 뉴스포츠(넷볼)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학생들의 아침운동이 끝난 뒤에는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 및 전북교육에 바라는 점을 청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움직임 욕구가 큰 아이들이 아침부터 몸을 움직이는 것은 뇌를 깨우고 활기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9시40분부터 도교육청 앞마당에서‘신나게 뛰어봄!’을 주제로 ‘2024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놀이마당 △인성마당 △미래마당 △진로마당 등 4개 영역에서 총 61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놀이마당에서는 비석치기, 산가지놀이, 활쏘기, 보드게임, 손제기 등 20개 놀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인성마당에서는 흡연예방 놀이터, 우리집 가훈 글꽃쓰기, 부모를 위한 타로심리 상담 등 12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래마당에서는 피리부는 로봇, 드론 축구, 프로그래밍 로봇 배틀 등 에듀테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19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진로마당에서는 AI 차선 인식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제어, K-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호기심 팡팡 ‘마술 공연’, 낭독극 ‘마당을 나온 암탉’, 퍼레이드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 전문가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안겨줄 예정이다. 시군 교
전북자치도가 아이들이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놀이체험실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영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놀이공간인 ‘그린나래 놀이체험실’을 5월 18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나래 놀이체험실’은 숲속 마을 테마로 구성돼 아이들이 시각적으로 가장 편안해하고, 감정의 균형을 잘 잡으며 선명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그린나래’라는 이름은 아이들이 꿈의 날개를 그리고, 펼쳐 낼 수 있기를 염원하는 희망을 담아 지어졌다. 그린나래는 도내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6개월 ~ 3세(2020년생) 영유아와 보호자 및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1일 3회(▲1회차 10:00~11:30 ▲2회차 13:30~15:00 ▲3회차 15:30~17:00) 개방되며, 오전은 단체(화~금요일), 오후는 개인(화~토요일)으로 나눠 운영된다. 또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놀이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요리, 촉감, 체육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용료는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그린나래 놀이체험실 안내데스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