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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 ‘성황’

 

 

 

 

 

 

 

 

제13회 진안군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이 20일 주민자치위원과 평생학습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생학습! 함께 배우며 가치를 더하다.’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읍면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의 프로그램 발표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자기계발에 힘써 온 읍면 평생학습인 11명과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한 평생교육자 1명 등 총 12명이 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전 주민자치위원장 7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군민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젤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진안군은 평생학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농촌형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갖추었다.”며 “오늘 어울마당을 통해 평생학습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이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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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