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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익산시청·전북제일고 펜싱, 전국대회서 메달 획득

 

전북 펜싱팀이 전국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23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홍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한 익산시청과 전북제일고 펜싱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익산시청 펜싱팀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전북제일고 펜싱팀은 대학·실업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익산시청 권영준·나종관·김범준은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부산시청과 화성시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체대를 결승에서 만나 접전 끝에 45대43으로 승리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경기에 나선 김지연·황선아·최신희·최수빈은 결승전에서 서울시청에게 패배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나종관과 김지연은 개인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전북제일고 펜싱팀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경기에서 형들을 만나 선전했다.

 

8강전에서 만난 동의대를 3점 차이로 승리했지만 4강전에서 성남시청에게 패했다.

 

전북펜싱협회 관계자는 “전북 선수들이 올해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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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