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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정천면 하초마을의 변신

농촌재능나눔 통해

 

 

 

진안군 정천면 하초마을이 ‘나무공작소 마당’과 ‘천연공예 놀이터’의 재능기부로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이며 진안군은 2017년부터 매년 선정되면서 연계단체인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촌재능나눔은 6월말부터 7월초까지 진행됐다. 나무공작소 마당은 마을의 대표자원인 마을숲을 활용하여 밧줄놀이터를 만들고, 천연공예 놀이터는 마을 골목길에 숲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벽화를 그려 아이들이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하초마을 전기주 이장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하초마을숲에 많은 아이들이 찾아와 돌을 쌓고, 낙엽을 줍고, 숲속의 나무를 관찰하고, 숲속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이 북적이는 마을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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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