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7.0℃
  • 흐림강릉 15.0℃
  • 흐림서울 18.5℃
  • 흐림대전 15.2℃
  • 맑음대구 20.1℃
  • 맑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17.7℃
  • 맑음부산 22.0℃
  • 구름많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1.5℃
  • 흐림강화 16.8℃
  • 흐림보은 14.4℃
  • 구름조금금산 14.9℃
  • 맑음강진군 17.4℃
  • 구름조금경주시 19.4℃
  • 맑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강인철청장 이임-힘들때 위로하는 청장으로 남고파-

전북경찰청, 제30대 강인철 청장 이임식 가져

 

 

 

 

전북경찰청에서는 7월 4일 10시에 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강인철 전북경찰청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강인철 청장은 지난 2017년 12월 13일 제30대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하여 1년 6개월 동안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전북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경청과 배려를 통해 도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치안활동으로 체감안전도 전국 2위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과도한 의전 없애기, 회의문화 개선 등 일할 맛 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직장문화 조성과, 필드데이, 매주 수요일 유연근무의 날 운영 등 전북경찰 사기진작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여, 2018년 직무만족도 전국 2위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이임식에서 강 청장은 “고향에서 청장으로 근무한 시간은 행복했고, 치안현장에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보면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언제나 우리 전북경찰과 함께 호흡하고, 힘들고 지칠 때 위로할 수 있는 영원한 청장으로 남겠다” 고 했다.

 

한편, 강 청장은 1992년 제34회 사법고시에 합격, 1995년 경정으로 특별임용 되어, 광주청장, 경기남부청 차장, 중앙경찰학교장을 역임하였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