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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용담호 환경리더 45명 배출

- 제11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 개최 -

 

 

진안군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이 19일 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환경대학 졸업생과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군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2009년 처음 시작된 용담호 환경대학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매주 수요일 6주간의 일정으로 환경 분야 교수와 전문 강사진으로 꾸려 운영됐다. △용담호 수질관리의 필요성과 실천사항 △유역하천관리 △수질오염대책 △친환경 비누만들기 △금강순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올해 45명의 환경대학생을 배출하면서 환경대학은 현재까지 총 504명의 환경리더를 양성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배철기 산업환경국장은 “환경리더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한 수질개선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해주고, 용담호 맑은 물 지키기에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힘 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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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