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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농공단지 입주기업, 맞춤사업 첫 시행

맞춤사업 지원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 역량 강화


▶사업 공고(6.19.~7.12.) 후 총 10개사 선정

▶기업당 최대 3천만원/시제품 개발, 시험분석 비용 등 지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혁신성장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도시에 비해 불리한 입지여건 및 영세성으로 판로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추경예산에 사업비 200백만원을 확보해 전문성을 갖고 있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 이를 위탁하여 시행한다.

 

본 사업은 6.19.(수) ~ 7.12.(금)까지 약 3주간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 기업을 접수받고,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 후 10개사를 선정하여 기업별 수요에 따라 맞춤 사업을 지원한다.

※ 접수기간 : 7. 4.(목) ~ 7. 12.(금)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 ① 시제품 개발 지원, ② 시험분석 비용 지원, ③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 ④ 기술가치평가 지원, ⑤ 홍보물 제작 지원, ⑥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 총 6개 사업 분야가 있으며

- 기업당 최고 30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 가능하다.(복수선택 가능)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 홍보하기 위해 7.5.(금) ~ 7.6.(토) 부안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9 전북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워크숍’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19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조성된 농공단지가 현재는 여러 문제로 국가산단이나 일반산단에 비해 경쟁력이 취약한 실정”으로

 “노후화된 시설 등 농공단지가 가진 제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 의회, 전북농공단지협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본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개선사항 반영 등을 통해 보다 확대해 나가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농공단지 입주기업 혁신성장 촉진 지원사업

사업개요

    사업기간 : 2019. 6 ~ 12월

 사 업 비 : 200백만원(도비)

 지원대상 : 농공단지(58개) 입주기업 중 10개사 정도

 지원한도 : 기업당 30백만원 한도(자부담 10%, VAT 기업 부담)

 사업내용 : 국내・외 규격 인증 획득,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으로 농공단지 기업 경쟁력 강화

 시행주체 :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세부 추진계획

사업추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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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