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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가스중독환자 도내서 치료(원광대병원, 대자인병원)된다

도내 종합병원(원광대병원, 대자인병원) 2개소 고압산소치료기 설치

 화재 및 가스중독 사고가 발생할 경우 도내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전라북도는 도내 화재 및 산업현장 사고의 유독 가스 중독 환자에 대한 응급환자 우선치료 등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일산화탄소치료기 설치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6개 병원이 응모해 원광대학교병원과 대자인병원 2개 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일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한 결과, 다인용(10인용)은 원광대학교병원, 일인용은 대자인병원이 선정되었으며 고압산소치료기 설치를 위해 도에서 다인용(10인용)은 5억 5천만원, 일인용은 1억 1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 다인용(10인용) : 11억원(도비 50%, 자부담 50%)

* 1인용 : 2억2천만원(도비 50%, 자부담50%)

 

 구형보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고압산소치료기 설치 대상 의료기관에 빠른 시일 내 예산을 지원해 도민에게 의료서비스가 적시에 적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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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