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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지난 14일 전통문화전수관 강당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52명을 초청해 팔순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이날 행사에 안호영 국회의원, 신갑수 진안군의회의장 및 의원들, 이한기 전라북도의원, 사회복지단체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읍면회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축하와 건강을 기원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식전공연으로 박봉남 단장이 이끄는 물레방아 악단에서 노래공연, 색소폰 등 위안잔치를 펼쳐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제공했다.

 

이어 개량한복 착용, 메이크업 서비스 및 기념촬영, 혈압·혈당, 골밀도 체크, 수지침 봉사를 실시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송상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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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