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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사랑 중소기업인 산악회’ 개최

 전북도는 5. 11.(토) 국립공원 지리산 둘레길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주관으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중소기업의 소통과 협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8번째 “전북사랑 중소기업인 산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이원택 정무부지사,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지원기관장과 최태호 산악회장, 두완정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 회장 등 150명 정도 기업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지리산 둘레길 3코스(인월센터⇒장항교 7.5Km)를 중소기업 대표들과 트레킹하면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대표들과 격식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지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회장은 전북에 소재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제시 및 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기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건의한데 따라 이 정무부지사는 지원기관들이 기업들의 애로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기관간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하는 등 현장에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 부지사는 지원기관과 중소기업의 협업,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 ‘전북사랑 중소기업인 산악회’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 도에서는 도내 기업들의 매출성장을 위해 도약기업, 선도기업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북경제의 주역이신 중소기업인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뒷바라지를 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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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