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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안천면민의 날 한승헌 전 감사원장의 모습( 우측 두번째)

 

제45회 안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30일 안천면 다목적구장에서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 향우와 면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열렸다.

 

안천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공연과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황사연씨가 공익장을, 깊은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한경진씨가 애향장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안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안천면민의 귀감이 된 한승헌 전 감사원장에게 자랑스런 안천인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우국여가라는 현판을 안천면에  전달했다.

 

기념식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이 열리며 면민과 향우가 어우러져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최방규 안천면장은 “화창한 봄날 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바쁜 일정에도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님들과 내․외빈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면서 잘살고 행복한 안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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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