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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라북도 – 한국관광공사」상호협약 체결

▶ 전북투어패스 국내외 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협업

▶ 문화관광축제 육성 및 여행주간 관광객 유치 협업, 태권도 연계 관광홍보활동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전북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전북투어패스 국내외 홍보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상호 제휴․협력하기로 두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송하진 도지사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9일(월) 정읍 소재 내장산 골프&리조트에서 전라북도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전북관광 활성화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인 전북투어패스의 국내외 홍보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 등을 규정한 전라북도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5년 2월에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과 태권도 연계 관광홍보활동 및 유치 활성화 사업 등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협약 체결이후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전북투어패스 도입 등 업무환경의 변화에 따라 협약 내용을 보완하여 재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전북투어패스 국내외 홍보, 테마여행 10선 활성화, 관광벤처기업 발굴 육성 및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과 문화관광축제 육성 및 여행주간 관광객 유치 협업, 중화권 일본, 구미권, 동남아권 등 관광객 유치 마케팅 협업, 태권도 연계 관광홍보활동 및 유치 활성화 사업 지속, 국내외 관광객 유치․홍보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타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간 전라북도와 관광공사간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전북투어패스가 2017년 한국 관광의 별 선정, 도내 관광지의 한국관광100선 지속적인 선정과 전주 스파라쿠아와 진안 홍삼스파의 한국형 웰니스 관광 25선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으며, 2018년에 일본 여행업협회(JATA) 이사회를 유치하여 전북의 관광자원을 일본 여행업 경영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2019년에는 관광벤처기업 공모사업에 전북의 예비벤처 5개와 벤처기업 1개 등 6개 업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북관광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전북이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가 되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전라북도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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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