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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현업업무 종사자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운영

현업업무 종사자 900여 명 대상 6월까지…예방 교육 및 근력운동법 등 안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현업업무 종사자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사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소속 급식종사자, 시설관리, 미화원 등 현업업무 종사자 중 참여를 희망한 9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5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작업 현장과 실생활 공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안내해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전북 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전문적인 운동처방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비롯해 근력운동, 스트레칭, 근육테이핑 요법 교육 및 실습 등이다.

 

특히 전북교육청뿐만 아니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찾아가는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증상 부위별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으로 근골격계 기능 개선 및 근로자의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만큼 많은 근로자의 참여를 유도해 현업업무 종사자가 겪는 근골격계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산업보건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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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혁신밸리 중심 전북자치도의 스마트팜 육성, 국가가 주목한다!
스마트팜 육성의 선두주자를 자부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뜨겁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 따르면 17일 기획재정부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 등 정부 관계관들이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및 창업 상황과 스마트팜 관련기업 기술 실증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재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혁신밸리 임대팜에서 방울토마토로 창업한 양경원 청년농부(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 2기 수료생)와 이소임 청년창업 교육생, 전북자치도와 김제시 관계자 등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스마트팜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간담회에서 양경원 청년농부와 이소임 교육생은 예비청년농부들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스마트팜 시설 구축에 필요한 종자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임대형 스마트팜’을 확대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전북자치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최고 시설에서 최고의 창업 보육프로그램으로 교육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스마트팜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창업-사후관리, 관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