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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하오마을 권희상 씨, 이장협의회에 1,500만원 기탁

 

 

장수군 산서면은 오산리 하오마을 주민 권희상 씨가 산서면 이장협의회에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후학 양성과 더불어 노인복지와 주민 생활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산서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각 마을에 1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 산서면 노인회장을 지낸 권희상 씨는 산서면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15년, 2016년에도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을 통해 산서면에서는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돼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권희관 이장협의회장은 “산서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기탁해주신 권희상 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각 마을에 전달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상 씨는 “산서면은 예부터 충의예의 고장이자 수많은 인재를 양성해온 요람으로 기탁된 금액은 마을 곳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서면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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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