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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지사협, 가정의 달 효(孝)박스 전달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현·임재성)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고령 어르신 50명에게 ‘효(孝)박스’를 전달했다.

 

협의체에서 사전에 대상자를 발굴한 이번 효박스 전달 행사는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어르신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효박스는 곰탕, 설렁탕, 육개장 등 9가지 종류의 몸보신 밀키트 음식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원한 파스, 물티슈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효(孝)박스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시행된 장계면 지역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더 가까이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체감할 수 있게 해주고자 한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소외계층 없는 장계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계면민 모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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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