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석)는 22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안읍-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병주) 간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4월 30일 고산면민의 날 및 5월 1일 진안읍민의 날을 서로 홍보하고 고산면과 진안읍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비롯해 고향사랑 기부제 등 서로의 중점정책을 홍보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읍과 고산면은 자매결연 및 이번 교류회를 밑거름으로 삼아 상호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행정과 관광, 문화 등의 분야에서 힘을 모으고 서로의 선진 시책을 교류 및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반갑게 환영해주신 고산면 주민자치회와 고산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두 지역이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건의 겠다”며 “다음달 열리는 ‘진안읍민의 날’에도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병주 고산면 주민자치 회장은 “고산면과 진안읍 서로 각 지역의 강점을 공유하고 활용하여 서로 상생하는 자매도시로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