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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전문강사 초빙 절단용 구조장비 교육훈련

 

진안소방서는 지난 5일 119구조대원 및 현장대원 대상으로 나무 쓰러짐과 지붕파손 등 생활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절단장비(동력절단기·체인톱)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진안군 산림조합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재능나눔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화재 현장 및 인명구조 활동 시 소방관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은 △체인톱·예초기 정비 및 수목 제거 요령 △킥백현상 발생방지법 △주요 사고사례와 안전 사용법 등 △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 실습 위주 중점적으로 실시 하였다.

 

서동원 대응구조팀장은“절단 장비는 부주의한 사용 시 바로 인명에 손상을 입는 장비로 사용자의 능숙도가 안전사고 방지에 직결된다고 말하며 군민에게 언제나 최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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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57)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끝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에서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 좌우 신장 그리고 장기조직뿐만 아니라 연골, 뼈 등 인체조직도 100여 명에게 기증했다. 뇌사 소식에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선택을 했다. 평소 고인이 가졌던 뜻을 따르기 위한 결정이었다. 실제 고인은 자신이 죽으면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장기기증을 못 한다면 시신 기증을 통해서라도 의학 교육과 의학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자주 전했다고 알려졌다. 가족들은 그가 생전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기에 뜻을 존중해 기증을 결정했다. 전북지역 중·고교에서 35년 간 영어 교사로 재직했던 그는 3년 전 교감으로 승진했다. 이달 교장 승진을 앞두고 7일 연수를 받으러 가려고 집에서 짐을 챙기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그러나 끝내 의식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