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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사랑하는 이에게 안전하게 유통된 건강을 선물하세요!

도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53개소 점검

○ 부당한 표시·광고,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집중점검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

※ 건강기능식품 :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식품

 

전북자치도는 도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의 판매 관리 적정성, 부당한 표시나 광고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점검은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3년간(2021~2023년) 행정처분 이력 업체, 매출액 상위업체 등 도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5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여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점검을 받는 업소는 원활한 점검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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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안전 전북 위해 진안고원시장 현장 행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최근 전북 지역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 부지사를 주축으로 진안군 공무원, 진안소방서, 건축·전기·가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16일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여행자센터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 고원시장은 58개 점포가 입점해 특산물인 인삼과 고추뿐만 아니라 각종 농산물, 정육,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마트형 시장으로, 청년몰에도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마이산 여행자센터는 여행자 쉼터와 함께 내부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해 도내 영유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이다. 이날 점검은 먼저 분야별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점포별로 방문해 건물 손상·균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전선 손상,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가스 배관 부식 및 누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진안소방서 소방관들도 수신기 상태, 스프링클러, 유도등 정상 작동 여부,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점검반에게 “전통시장 화재원인 1위는 전기적 요인으로, 사람이 없는 야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