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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초등4학년 구강건강 진료 지원 받으세요” 290곳 치과에서 진료 가능

… 1인 4만원 이내 진료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이 초등학생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질환의 조기 예방을 위해 ‘2024년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지원 사업’은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 치아우식 초기치료(레진,GI) 등 1인당 4만원 이내의 개별 맞춤형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모바일 앱(덴티아이)을 다운받아 가입하고, 방문하고자 하는 협력 치과에 전화 예약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치과는 도내 290곳으로 모바일 앱과 학교 홈페이지(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관리와 개별 맞춤형 진료를 지원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지원 대상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초등학생 구강진료 지원사업’에는 초등 4학년 총 7,711명이 참여했다. 이중 설문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939명의 만족도가 95.3%로 나타났다. 설문 참여자들은 ‘치아 관리에 자신감이 생겼다’,‘치아에 좋고 나쁜 음식을 구별할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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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