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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구축

- 지역 내 경로당 269곳에 공공와이파이 & IPTV 설치 예정
- '26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

무주군이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관내 모든 경로당(269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IPTV(Internet Protocol Teleision)도 설치해 어르신 맞춤형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제작·송출하는 한편, 디지털 역량 강화·순회 교육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여가생활과 건강·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4천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 국가답게 70세 이상 어르신의 80%가 이용하는 등 스마트폰은 이제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라며 “하지만 비싼 요금제가 부담일 수밖에 없어 어르신들이 자주 찾고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편익성을 높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검색과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정보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경로당이 유익한 여가선용의 장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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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안전 전북 위해 진안고원시장 현장 행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최근 전북 지역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 부지사를 주축으로 진안군 공무원, 진안소방서, 건축·전기·가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16일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여행자센터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 고원시장은 58개 점포가 입점해 특산물인 인삼과 고추뿐만 아니라 각종 농산물, 정육,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마트형 시장으로, 청년몰에도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마이산 여행자센터는 여행자 쉼터와 함께 내부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해 도내 영유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이다. 이날 점검은 먼저 분야별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점포별로 방문해 건물 손상·균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전선 손상,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가스 배관 부식 및 누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진안소방서 소방관들도 수신기 상태, 스프링클러, 유도등 정상 작동 여부,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점검반에게 “전통시장 화재원인 1위는 전기적 요인으로, 사람이 없는 야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