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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4년 멘토컨설팅단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 개최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이주 예정 및 정착한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될 2024년 멘토컨설팅단 멘토 위촉식을 진행했다.

 

현재 멘토컨설팅 사업단은 산촌·농업·갈등관리 분야의 전문 멘토 3명과 읍·면 단위의 지역 멘토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단은 진안군으로 이주 예정자 또는 새내기 귀농 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귀농 준비 및 농업 정보, 농촌문화 등 귀농 귀촌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위촉식은 12명의 멘토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사업설명회도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4년도 진안군 귀농귀촌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해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귀농 귀촌 멘토들이 새로운 꿈을 갖고 귀농한 새내기 귀농인에게 숙련된 재배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줘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귀농 귀촌인들이 진안군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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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