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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이 지원해요.. 특별해서 더욱 로맨틱한 야외결혼식!!

 

진안군이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행 4년차를 맞은 진안군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은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 잔디광장 등 진안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진안군 주요 관광지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의 사전 신청에 따라 웨딩아치, 카펫, 꽃장식 등 결혼식장 설치, 의상·메이크업, 스냅사진 및 야외촬영, 피로연 비용 중 사업 대상자 선택에 따라 250만원의 지원 한도 범위에서 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관내 관광지에서 예식을 진행한 후 블로그 등 SNS 게시물의 업로드를 통해 인증하고 피로연 등 지역에서 결혼 비용을 집행한 사실을 증빙하면 된다.

신랑·신부 중 최소 1명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경우로서 진안군 관광지에서 야외결혼식을 진행한다면 초혼 및 재혼 부부 모두 신청·지원이 가능하다.

진안군은 오는 5월까지 1차 사업으로 신혼부부 세 쌍의 모집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접수는 4월 말까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이산 부부봉 아래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 산약초타운이나 마이정원 등 진안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야외결혼식이 신혼부부들에게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더불어 이 사업이 우리 군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진안군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과 진안군청 관광과(063-430-2503)로 확인 및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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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