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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자연맘·백운통합돌봄..조합 ‘농촌돌봄서비스활성화지원사업’ 선정

=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활동과 돌봄·교육 등 서비스 제공으로 농촌공동체 활성화 유도

 

 

진안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 관내 2개소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구.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고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여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선정된 곳은 ‘농업회사법인 자연맘’과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다. 농업회사법인 자연맘은 용담면에 위치한 농촌돌봄농장으로 인근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업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백운통합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은 농촌생활돌봄공동체로 마을 공동밥상 반찬 나눔과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된 단체들은 사회적 농업 활동 운영비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활동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에 선정된 계속 사업자 3개소〔(유)농업회사법인 같이, 진안협동조합연구소, 문화공간 담쟁이〕와 함께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돌봄 기능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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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