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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 역도팀 유동주,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금!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인 유동주 선수가 지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89kg급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동주 선수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 부문에서 201kg을 들며 1위를 차지했다. 인상에서는 145kg을 들어 10위를 했고 합계기록은 346kg으로 6위에 그쳤다.

그는 작년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탁월한 실력을 보이며 진안군 위상을 드높인 바가 있으며 이외에도 출전 경기마다 대회 입상을 통해 진안 역도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유 선수는 특히 진안군에서 지원해주는 진안홍삼을 꾸준히 복용하며 체력 증진 및 경기력 향상 등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주 선수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뿌듯하고 훈련에 매진하여 값진 성과를 이루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군수님과 진안군민에게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출전할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진안군을 빛내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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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