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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전북도 최우수축제 ...인센티브 7천만원 확보

 

장수군 대표축제인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2024년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도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전라북도는 매년 관광 상품성이 우수한 시·군 대표축제를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 현장평가와 최종평가회를 거쳐 14개 시·군의 축제를 전라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해 육성 지원하고 있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역 대표 Red Color 농특산물(사과․한우․오미자․토마토 등)을 테마로 한 전라북도 대표 농특산물 체험형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축제를 개최하며 기존 의암공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축제장을 누리파크(유럽형 가족정원)까지 확장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축제로 만들었다. 또한 30만명의 방문객과, 35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는 등 전국단위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 인정 받았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최고의 명품 농․특산물과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속의 문화관광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꾸려나가고, 축제를 통해 장수군의 농특산물과 장수군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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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안전 전북 위해 진안고원시장 현장 행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최근 전북 지역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 부지사를 주축으로 진안군 공무원, 진안소방서, 건축·전기·가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16일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여행자센터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 고원시장은 58개 점포가 입점해 특산물인 인삼과 고추뿐만 아니라 각종 농산물, 정육,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마트형 시장으로, 청년몰에도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마이산 여행자센터는 여행자 쉼터와 함께 내부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해 도내 영유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이다. 이날 점검은 먼저 분야별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점포별로 방문해 건물 손상·균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전선 손상,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가스 배관 부식 및 누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진안소방서 소방관들도 수신기 상태, 스프링클러, 유도등 정상 작동 여부,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점검반에게 “전통시장 화재원인 1위는 전기적 요인으로, 사람이 없는 야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