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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3년 4분기 장수군 혁신군정상 시상

 

장수군은 29일 종무식에서 혁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4개 부서에 2023년 4분기 장수군 혁신군정상을 시상했다.

 

군은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조성을 위해 2022년 3분기부터 ‘혁신군정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4분기에는 군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4개 부서를 선정해 이날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에는 농촌지원과 스마트팜팀, 우수상에는 기획조정실 감사법무팀, 민생경제과 청년미래팀, 건설교통과 도시팀이 선정됐다.

 

농촌지원과 스마트팜팀은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설계 타당성 및 사업비 절감을 위한 세부내역 검토와 지역 및 작물에 맞는 마감재 변경 및 부서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 42억원의 추가지출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획조정실 감사법무팀은 파독간호사 독일 연금 수령과 관련해 독일의 경우 연금 수령을 위해서는 영문 서식의 생명 확인서에 민원 담당 부서의 확인이 필요하나 관련 규정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 속에서 관련 부처 및 타 시군 사례 조사 및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해 업무처리 방안을 마련해 규정 사각지대의 민원사항을 해결하며 민원인 불편 및 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생경제과 청년미래팀은 올 한해 청년 동아리 지원,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전북예비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도약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했으며, 특히 사업 추진 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게 사업 방향을 전환해 청년들의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장수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 동반 성장을 도모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건설교통과 도시팀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및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장계 지역의 상권활성화, 정주여건개선, 생활인구증대 등 향상을 목표로 지역의 특성 및 상징성을 가진 레드푸드를 활용한 특화사업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8억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혁신군정상’ 수상부서에는 격려금과 함께 성과 가점을 추가로 부여한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혁신군정상 등을 통한 성과 창출에 대한 보상을 확대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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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안전 전북 위해 진안고원시장 현장 행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최근 전북 지역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 부지사를 주축으로 진안군 공무원, 진안소방서, 건축·전기·가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16일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여행자센터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 고원시장은 58개 점포가 입점해 특산물인 인삼과 고추뿐만 아니라 각종 농산물, 정육,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마트형 시장으로, 청년몰에도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마이산 여행자센터는 여행자 쉼터와 함께 내부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해 도내 영유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이다. 이날 점검은 먼저 분야별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점포별로 방문해 건물 손상·균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전선 손상,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가스 배관 부식 및 누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진안소방서 소방관들도 수신기 상태, 스프링클러, 유도등 정상 작동 여부,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점검반에게 “전통시장 화재원인 1위는 전기적 요인으로, 사람이 없는 야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