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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동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광순)은 28일 장수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동참했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13명의 회원들은 지난 7월부터 월례회의 때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며, 동참해줄 것을 강조해 왔다. 이에 장수가 고향인 가족들과 지인 30여 명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기부금 32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또한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장수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광순 회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수군을 멀리서도 응원하는 이러한 정성들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데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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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안전 전북 위해 진안고원시장 현장 행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최근 전북 지역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 부지사를 주축으로 진안군 공무원, 진안소방서, 건축·전기·가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16일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여행자센터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 고원시장은 58개 점포가 입점해 특산물인 인삼과 고추뿐만 아니라 각종 농산물, 정육,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마트형 시장으로, 청년몰에도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마이산 여행자센터는 여행자 쉼터와 함께 내부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해 도내 영유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이다. 이날 점검은 먼저 분야별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점포별로 방문해 건물 손상·균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전선 손상,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가스 배관 부식 및 누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진안소방서 소방관들도 수신기 상태, 스프링클러, 유도등 정상 작동 여부,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점검반에게 “전통시장 화재원인 1위는 전기적 요인으로, 사람이 없는 야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