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 정은)는 지난 14일 협의체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용구 나눔 사업’ 추진 현황 및 12월 추진 예정인 ‘온정 가득 난방유 나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오지마을 복지마차사업’ 안전 협의체 구성과 오지마을 대상 예찰 활동 및 물품 배부 일정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실시했다.
정 은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취약 가구를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아 면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