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박2일 동안 부귀면 황금권역에서 진안군에서 위촉한 15명의 멘토와 하반기 멘토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예비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상담 활동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멘토컨설팅단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컨설팅사업단은 전문 멘토 6명, 읍 면 단위의 지역 멘토 9명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진안군으로 이주 예정 및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초기 상담부터 이주 후 정착까지의 영농기술 및 생활, 문화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멘토역량강화 워크숍은 멘토컨설팅단의 상담 화법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JS커뮤니케이션 박정순 대표가 ‘성공을 부르는 리더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멘토들에게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리더십 스킬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멘토들은 지역 귀농·귀촌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주는 역량을 배양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진안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임원 및 분과위원 그리고 사무국 직원이 함께 참석해 그간에 고충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멘토컨설팅단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 하는 시간을 가지며 미래로 나아가는 진안군의 발전을 위한 고민도 함께 나눴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김진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멘토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멘토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멘티와의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